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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X 신비아파트 콜라보레이션 신학기 책가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키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하여 제작된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을선보인다.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에서 제작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도깨비 신비와 남매 하리, 두리가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판타지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귀여운캐릭터와 긴장감 있는 전개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새로운 초통령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감과 디자인을 적용함은 물론안팎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능성 등판을 적용하여 성장기 어린이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U자형 어깨 멜빵으로 무게 하중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탈 부착 가능한 가슴벨트는 야광 휘슬 버클로 제작되어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 할 수 있어 안전하고불편함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는게 특징이다. 이 외에 사이드포켓 부분에는 보온보냉소재 안감을 적용하여 제품의 실용성 또한 높였다.

 

디자인은 신비아파트에서 인기 있는 도깨비 캐릭터 신비를 전면에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파스텔 컬러, 패턴 디테일 등을 가미하여 아이들만의 감성을 제품에 녹여냈다. 또한, 전 제품에 미니 사이즈의 신비 캐릭터 인형을 함께 구비하여 가방을 착용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신비 책가방과 보조가방이 세트로 구성되어있는 하리 세트 책가방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 된다. 또한 향후 의류 및 신발등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블랙야크키즈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책가방 출시를 기념하여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책가방과 신발 주머니를 함께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이 있으며, 신비아파트 문구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는이벤트로 전국 블랙야크 키즈 매장에서 1115일부터진행 된다. (증정 제품 소진 시 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