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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수프리모 담요 증정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네스카페 애호가들을 위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담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180개입+20개입)’을 구매하면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내용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증정품 담요는 부드러운 극세사 소재와 실용성 높은 사이즈(75x100cm)로 집이나 직장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1600m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커피믹스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프리미엄 커피믹스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커피 알갱이 한 알마다 미세하게 갈아낸 원두가루를 담아 얼리는 골드락(Gold Lock)’ 기술로, 물을 붓는 순간 갓 갈아낸 듯한 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수프리모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네스카페 수프리모와 포근한 담요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