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에어서울, 오키나와 항공권 초특가에 위탁수하물까지 무료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오늘(9) 오후 3시부터 오키나와 노선에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1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편도 항공운임을 3만원(편도 총액 77,100~)에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위탁수하물(15kg) 1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110일부터 1231일까지다.

 

 

이번 오키나와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119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921일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첫 취항해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오키나와는 에어서울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이어 12번째로 취항한 일본 노선으로 1126일 삿포로(치토세)까지 취항하게 되면 일본 취항 도시가 모두 13개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