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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컬러풀 패딩 화보 ‘눈길’… 패딩 구입 시 엑소 화보집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지난 가을 서울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엑소(EXO)의 서울 스트릿 화보에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인 #MLBCREW와 함께한 서울 스트릿 화보를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MLBCREW는 엑소의 발자취를 따라 서울의 홍대, 연남동, 명동, 을지로 등 핫플레이스를 방문하여 MLB의 다양한 패딩을 활용해 엑소와는 또 다른 그들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은 스트릿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MLBCREW는 화려한 컬러의 롱패딩을 레이어드하거나 컬러풀한 아이템과 매치해 유니크한 패딩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올해 트렌드인 숏패딩과 패딩 베스트를 착용해 프리미엄 스트릿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MLB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블랙 롱패딩과 함께 메가로고 포인트와 다채로운 팝 컬러의 롱패딩, 트렌디한 숏패딩 등 차별화된 스타일의 패딩을 출시했다. 또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맥시 롱기장과 경량 구스다운 등 보온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패딩도 선보였다.

 

 

MLB는 패딩 출시를 기념해 메가 사이즈 엑소 화보집 ‘EXO AND SEOUL 포토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7일부터 18FW 롱패딩 및 다운점퍼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엑소 화보집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엑소 화보집에는 팬들을 위한 미공개 컷이 추가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