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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스 TV 한혜연의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털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톱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 TV>가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 털기시리즈의 첫 번째 브랜드로 스튜디오 톰보이가 선정된 것.


<슈스스 TV>는 패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로 매장 털기 스튜디오 톰보이 편에서도 한혜연의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이 빛났다.


스타필드 코엑스에 위치한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을 직접 방문한 그녀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오버사이즈 아이템을 선택,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혜연은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에서 고른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열 세 가지 이상의 룩을 제안했다. 실키한 셔츠에미니 원피스를 매치한 룩에는 가벼운 소재의 체크 패턴 코트와 박시한 셔츠 형태의 아우터를 번갈아 가며 착용해 서로 다른 룩을 선보였고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와 팬츠 룩에는 다운 점퍼를 모직 셔츠와 플레어 스커트에는 퍼가 트리밍 된 점퍼를 코디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코디 방법을 보여주었다. 어두운 컬러를 많이 입게 되는 겨울, 스카프와 가방으로 컬러 포인트를 줄 것을 추천하는 등 그녀만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또 후드가 달린 라이트 그린 컬러의 더플 코트와 옐로우 톤의 셔츠 스타일의 재킷, 18 FW 시즌의 핫 아이템인 시어링 다운 코트를 직접 구매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스스TV>매장 털기시리즈 런칭을 기념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감상한 후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한혜연이 직접 구매한 스튜디오 톰보이의 더플 코트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슈스스 TV>매장 털기 스튜디오 톰보이 편영상은 유튜브 <슈스스 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