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G전자,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TV 광고 온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 ‘LG 오브제(LG Objet)’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


10일 시작한 LG 오브제 TV 광고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영상으로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을 위한 프라이빗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담아냈다.


광고에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애니타 오데이(Anita O’Day)의 특색 있는 음색이흐르면서 LG 오브제 냉장고가 놓여있는 공간에 를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 사이, 손만 뻗으면 닿도록 가까이에 있는 냉장고 문이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렸다가 닫힌다. 이 장면에서 LG전자는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최고급 냉장고에 쓰이는 소프트 클로징 도어 열전소자 냉각방식의 저소음 설계 등 LG 오브제 냉장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가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공기와 습도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소음은 크게 낮춘 수면 기능성 제품이며,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간편한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무드 라이트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LG 오브제 오디오가 나만의 공간을 최고의 음질로 채워주는 장면에서는 고급 원목 테이블의 가구 느낌을 살린 디자인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력해 이뤄낸 저음과 고음의 완벽한 조화 등을 강조한다.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결합한 LG 오브제 TV도 나만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장면도 나온다.


LG전자는 TV 광고와 함께 LG 오브제를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온라인 광고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LG전자는 2016년 론칭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에 이어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가전명가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LG 오브제의 프리미엄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