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스포플레이,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배구·하키·미식축구 서비스 오픈

 

[kjtimes=정소영 기자] 승부 예측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합법적인 온라인 베팅 사이트 스포플레이가 이달 초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하면서 스포츠 토토 시장에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베팅 사이트는 스포빌이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스포츠 포털 사이트 스포플레이는 국내 유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정식적인 허가를 받은 합법적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

 

스포빌에서 개발된 스포플레이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승부를 예측하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빠르게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동안 인터넷 스포츠 베팅은 불법 도박 및 사행성으로 논란을 빚어왔지만 스포플레이는 지난 2014년 게임물 등록 및 허가(허가 등급분류 번호 : CC-NP 150708-001, CC-NP 150709-002, CC-NP 151210-001)를 받은 곳으로 이 같은 변질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112일부터 배구, 하키, 미식축구 서비스가 오픈 되었고, 농구는 실시간 게임이 개시되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도전 농구 왕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언, 오버를 모두 적중할 경우 매일 선착순 5명에게 3백만볼을 지급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협력사인 스포빌파트너스를 통해 스포플레이 베팅 PC방 가맹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하며 서비스 영역을 온,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등의 사업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스포빌은 최근 프로야구 전 삼성 라이온스의 양준혁 선수를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양준혁 재단에 기부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에도 힘쓰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