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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X위너 사인 머그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14일 브랜드 모델 위너와 콜라보한 사인 머그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머그에는 위너 각 멤버들의 사인과 위너를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 희소성을 높였으며, 무광 블랙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머그 하단에는 드롭탑과 위너가 콜라보한 제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 돼 매장별 제품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13,000원이다.

 

 

위너 사인 머그 한정판 판매 매장은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위너와 콜라보한 굿즈 출시마다 매장 앞에 줄서서 대기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머그는 소장가치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높아 출시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기 품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드롭탑은 그동안 위너와 콜라보한 에코백, 텀블러 등 리미티드 굿즈가 완판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리미티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