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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0410, 12년 전 가격 그대로 할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 이하 홍콩반점)이 개점 12주년을 기념하여 1116() 단 하루, 브랜드의 대표메뉴인 짬뽕과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 그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의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2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하루 동안 매콤하면서도 불향 가득한 짬뽕과 세대 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 그대로인 3,500원과 3,000원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12년 동안 업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해온 홍콩반점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소박한 중식 메뉴 하나로도 가족,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 꽃을 나눌 수 있었던 지난 날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이벤트로, 홍콩반점을 즐겨 찾는 단골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쿠폰 앱에서 12주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포장 및 타 이벤트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며, 보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더본쿠폰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한결 같이 홍콩반점을 사랑해준 많은 고객들에게 그 시간의 감동과 식사를 추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객과 의미 있는 시간으로 12주년을 기념하게 위해 준비했다""앞으로도 맛있는 중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홍콩반점은 짬뽕 전문점으로 시작하여 정통 중화요리을 맛볼 수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로 발전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중식 특유의 강한 불 맛이 조화를 이룬, 메인 메뉴와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