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올해 마지막 빅세일...꼭 사야할 제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이니스프리가 올해 마지막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헤어·바디·네일·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은 50%, 마이파운데이션·마이드롭·에코사이언스라인·방향·시트백 라인은 40%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스킨케어·클렌징·남성·선크림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빅세일 기간동안 씨드 프리퀀시 이벤트도 계속된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바이 플라스틱백 씨드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이니스프리 매장에 공병을 가져다주면 '공병수거 미션'이 완료된다. 이후부터는 씨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씨드 스탬프는 구매금액 1만원당 1개씩 적립된다.

 

공병을 수거하고 씨드 3개를 획득하면 '스킨 클리닉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씨드 2개를 더 추가해 씨드 5개를 완성하면 '바이플라스틱백'을 받는다. 여기에 씨드 5개를 더 추가해 총 씨드 10개를 획득하면 '윈터패딩백'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