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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수험생 대상 ‘수능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15일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수험생 대상 수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탐앤탐스의 커피 교육기관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115일부터 1231일까지 커피 강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강좌는 커피 마스터 2, 커피 마스터 1, 커피 마스터 패키지, 기초 종합 패키지, 라테아트 패키지 등 총 5개로 커피를 배우고 경험할 뿐만 아니라 커피 마스터 자격 취득까지 할 수 있다. ‘1+1 이벤트로 진행돼 2인이 함께 등록하면 1인 무료 수강 혜택이 제공되며, 커피 마스터 1급과 2급 과정은 1인만 수강해도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탐앤탐스는 11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수능 합격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한 수험생 전원에게는 제조 음료 구매 시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 떡을 증정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직영 매장에서 진행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모두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길 바라며 이번 수능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함께 고생한 친구 또는 부모님과 함께 커피도 배우고 직접 만든 커피도 즐기며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