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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수능 수험생 응원’ 마음 담은 할인세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할인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패밀리사이즈 피자 메뉴 2(수퍼 파파스/아이리쉬 포테이토)과 사이드 메뉴 2(파파스 윙/더블초코칩 브라우니), 코카-콜라 1.25L로 조합된 세트상품을 수능 당일인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25% 할인 판매한다.

 

 

할인 대상 피자인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의 부동의 판매율 1위 메뉴로 갓 따온 신선한 토마토의 풍미와 듬뿍 토핑된 고기, 야채의 조화가 일품인 명품 피자다. ‘아이리쉬 포테이토는 갈릭 소스와 큐브 모양의 감자가 진한 치즈의 맛과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수험생과 함께 마음을 더한 가족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는 따뜻한 자리에 파파존스가 함께하길 바란다수험생 모두 그간 노력한 결실을 얻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