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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가맹점주 수험생 자녀에게 수능 응원 선물 전달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맹점주 수험생 자녀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담긴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bhcbhc치킨과 큰맘할매순대국, 그램그램 등 전 브랜드 가맹점 중 수험생 자녀를 둔 104개 매장에 제과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2일 박현종 회장이 bhc를 인수하여 오너 체제로 변경된 bhc치킨은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에게 약속한 상생경영을 지켜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박현종 회장은 지속적인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BSR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프랜차이즈업계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또한, bhc치킨은 업계 2위로 올라서며 대표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맹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일궈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bhc 관계자는 지금의 bhc가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가족과 같은 가맹점주 자녀분들의 수능을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수능을 마치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지만 이 같은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가맹점주 자녀는 물론 모든 수험생분들이 값진 결과를 거두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은 15()까지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BSR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영화예매권을 증정받을 행운의 당첨자는 오는 16()에 발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