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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비, 무민 캐릭터교통카드 한정판 신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교통카드 캐시비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담은 무민 캐시비교통카드’ 3종을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밝혔다.

 

 

무민 캐시비교통카드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교캐시비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민 캐릭터는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이 핀란드 신화의 트롤(숲속의 요정)을 바탕으로 한 하마모양의 캐릭터로, 청소년과 여성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다.

 

 

마이비는 '무민 캐시비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00명에게 무민 퍼즐 및 무민 볼펜을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는 1115()부터 세븐일레븐에서 무민 캐시비교통카드'로 결제후 캐시비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11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캐시비카드로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을 결제하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 7회 적립한 고객에게는 바나나우유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무민 캐시비교통카드는 전국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카드 사용내역 조회 및 L.POINT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