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페베네,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 맺고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국내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를 제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카페베네 가맹점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이용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일부 매장 제외)

 

 

카페베네는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올해까지 카페베네에서 카카오페이로 5천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할인 행사는 하루 한 번 적용되며 월별 2회로 한정된다. 또한, 오는 1130일까지 결제금액의 1%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된다.

 

 

카페베네를 이용하며 카카오페이가 진행 중인 오프라인 결제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들을 위해 선물 같은 요즘 현금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주 카카오페이 매장결제가맹점을 돌아가며 7명을 추첨해 하루 1명씩 1천만 원을 카카오페이머니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오는 25일까지 카페베네를 포함한 제휴 카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해 참여할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카페베네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와 함께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행사를 펼치는 등 앞으로도 카페베네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이용의 편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