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81% 할인...꼭 사야할 품목은?

[KJtimes=이지훈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19일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뉴발란스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6일 자정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NBLACK FRI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행사 기간 동안 콘셉트데이’(Concept Day)를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에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공개한다. 이 콘셉트 상품은 해당 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

 

‘NBLACK FRIDAY’ 행사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회원 등급에 따라 다르며 내일 오전 959분까지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품목은 코트, 파카, 자켓, 트레이닝복 등으로 다양하며 최대 81%까지 할인된다.

 

‘NBLACK FRIDAY’ 행사의 자세한 사항과 할인품목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