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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파티세리, 겨울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날에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1126일부터 1225일까지 선보인다.

 

 

겨울 한정으로 선보이는 3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산속 작은 오두막집을 연상시키는 상큼 달콤한 오렌지 초콜릿 진저브레드 케이크를 비롯해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이 들어간 커피향이 나는 이글루 티라미수 케이크’, 상큼한 국내산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페스티브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산타 모양의 홈메이드 초콜릿 피규어 산타 초콜릿’, 화이트, 밀크, 다크 초콜릿 볼로 가득한 부츠 모양의 산타 부츠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과 아마레나 체리가 들어간 파네토네’, 스위스 마일랜덜리 쿠키와 머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쿠키’,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도 함께 선보인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가격은 3만 원부터이며, 다양한 크리스마스 디저트의 가격은 13천 원부터이다(모두 세금 포함). 1층에 위치한 파티세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매 및 문의가가능하며,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10개 이상의 케이크 주문 시에는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