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김장에 도움이 되는 주방용품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특히 일손이 많이 가는 재료 준비 과정을 간편하게 해 줄 조리도구부터 김장김치의 별미인 수육을 맛있게 삶을 수 있는 냄비 제품까지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주방용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명현지 한식 요리 연구가(셰프)는 “김장철은 매년 반복되기 때문에 우수한 기능과 더불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까지 갖춘 주방용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장철 필수 도우미 주방용품을 제안했다.
■ 김장 초보자도 손쉽게 재료 손질! ‘WMF 리네오 포인원 핸드블렌더’
대량의 김장 재료를 손질해야 하거나, 재료 손질이 서툰 김장 초보자라면 핸드블렌더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의 리네오 포인원 핸드블렌더는 700W의 강력한 파워로 고춧가루 분쇄는 물론 마늘, 생강과 같이 단단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다질 수 있으며 양념에 넣을 과일도 곱게 갈 수 있다. 풀죽을 만들기 위해 밀가루를 물에 풀 때, 액세서리로 포함된 거품기를 사용하면 밀가루를 체에 걸러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손잡이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고, 직관적인 원터치 버튼으로 안전하게 칼날 봉을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간편하다. 칼날 내부 전체가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믹서 용기, 거품기, 우유거품기 등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돼 김장 외에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만점이다.
■ 기능성 뚜껑으로 간편하게 수육 요리 완성 ‘WMF 펑션 4 냄비’
갓 만든 김장 김치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수육과 함께 먹는 것이다. WMF의 ‘펑션 4 냄비’는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조리 시 뚜껑을 열지 않고도 수분을 조절하거나 물을 따르기 편리하도록 뚜껑의 실리콘에 4가지 크기의 스팀홀을 적용했다.
국물이나 소스를 냄비 표면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따라낼 수 있도록 설계된 냄비 가장자리(푸어링 림: pouring rim)에 뚜껑의 위치를 펑션 4에 맞추면, 수육을 삶은 후에 물을 따라낼 때 편리하다. 특히 고기를 익힐 때 대파, 양파, 마늘 등의 채소와 후추, 계피, 월계수 잎 등 향신료를 함께 넣으면 고기 잡내를 잡는 동시에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뚜껑의 위치를 펑션 1에 맞추면, 뚜껑에 둘러진 실리콘이 냄비와 뚜껑 사이의 공간을 차단하여 조리 시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명현지 한식 요리 연구가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주방용품은 김장 과정에서 냄새가 배거나 변색의 우려가 없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