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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뷰티 인사이드’ 완벽한 해피엔딩, 서현진의 마음 표현한 주얼리 스타일링

[KJtimes=김봄내 기자]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속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매 작품마다 로코 여신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서현진은 뷰티 인사이드에서도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도도하지만 귀여운 탑배우 역할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여 믿고 보는 로코퀸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마지막 회에서는 압도적인 연기력에 섬세한 스타일링을 더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서현진은 주얼리를 감정선에 알맞게 스타일링하면서 감정의 기승전결을 보여주었고, 감정선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녀의 감정선을 추측할 수 있는 주얼리로 마지막 회는 더욱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날 서현진은 자신의 마음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었던 하트 목걸이를 착용하며 사랑에 빠진 행복한 여자로서의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트 모양으로 활짝 열린 하트 목걸이는 이민기를 향해 활짝 열린 그녀의 마음을 보여주는 장치였다

 

사랑으로 물든 서현진의 눈빛 연기와 하트 목걸이는 달달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으며, 행복으로 가득한 둘만의 시간으로 사랑을 키워나가는 알콩달콩한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또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미오엘로 목걸이를 착용하여 설레는 마음을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내 심장의 두근거림을 전하는 보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미오엘로 목걸이는 술에 취해서도 이민기를 찾는 귀여운 모습과 더해져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이 더욱 강조되었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했던 드라마 초반의 모습과 달리 수없이 다가오는 고난과 역경의 순간을 이겨내며 단단해진 사랑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당당해진 사랑 표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유발했다.

 

마지막 회는 이민기와 서현진이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는 언약식을 진행하면서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민기는 어느 날 자신보다 훨씬 젊은 모습이 되어도 자신을 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서현진은 자신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의 진심 어린 대화로 언약식은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민기와 서현진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후 영원한 사랑의 증표로 이민기가 준비한 커플링을 나눠 끼웠다. 연꽃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마리벨 커플링당신은 마음마저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드라마의 타이틀인 뷰티 인사이드와 가장 잘 부합하는 아이템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던 마리벨 커플링은 방송 후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감정 연기부터 스타일링까지 디테일한 캐릭터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마지막 회를 끝으로 그녀의 또 한 번의 로코 도전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선글라스, 하트 이어링, 하트 네크리스 등을 비롯한 서현진 주얼리는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는 등 꾸준히 화제를 일으킨 바 있어 마지막 회에서 감정선 표현으로 활용된 주얼리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현진의 마음을 담은 주얼리는 제이에스티나(J.ESTINA)의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주얼리로 방송 후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연말 선물용으로도 꾸준히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