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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핸드백,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jtbc 새 월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제작지원 한다고 26일 밝혔다.

 

 

뷰티인사이드후속으로 방송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과 목숨보다 청결을 더 중요시 여기는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힐링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흡입력 높은 스토리 전개와 김유정이 성인이 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로코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유쾌한 드라마 전개와 주인공들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만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제작지원에 참여하게 됐다극 중 발랄하고 통통 튀는 길오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월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1126일 월요일 밤 930분에 첫 방송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