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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커스텀멜로우 리뉴얼 행사 참석...장난기 가득 매력 발산

[KJtimes=김봄내 기자]만능 아티스트인 헨리가 남성 패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커스텀멜로우 프린츠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 홍대 H-STORE 매장을 방문한 헨리는 따뜻함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포토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벨트 포인트 패딩 점퍼와 비비드한 컬러감의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으며, 대범해 보이는 포즈로 헨리 특유의 장난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행사에서는 스피커(Speeker)의 아티스트인 차인철, 이덕형, 김세동, 그리고 브랜드 모델인 헨리가 함께 프린트 핸드젯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티셔츠를 증정했으며, 즉석 포토 부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헨리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 및 팬들과 재치 있고 솔직한 소통으로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만능 아티스트다운 전문적인 손길로 멋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이 날 행사가 진행된 홍대 H-STORE커스텀멜로우 프린츠로 리뉴얼된 플래그십 스토어로, ‘프린츠(Prints)’를 키워드로 다양한 아트웍 및 협업상품을 선보이는 비주얼 아트 콜라보레이션 스토어다. 커스텀멜로우의 아트에 대한 뜻 깊은 취지가 담긴 매장이며, 협업상품 판매와 더불어 해당 아티스트의 아트웍 포스터도 함께 판매하는 아트샵 기능을 추가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