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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크리스마스 앞두고 '라운드케익' 3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작지만 완벽한라운드케익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커피 라운드케익은 작지만 완벽한 케익'이라는 콘셉트로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을 소소하게 기념하기 좋은 케익이다. 1인 가구, 소규모 모임 등이 확대되면서 그에 맞게 미니멀한 사이즈로 기획했다. 특히 비주얼과 맛 등 모든 요소를 담았지만 가격은 일반 디저트 조각케익 가격 수준으로 선보여 낭비를 줄이고 가심비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라운드케익 신제품 3딜라이트 티라미스 라운드’, ‘메리 베리 치즈 라운드’, ‘스노우 쿠키크림 라운드를 출시한다. 이로써 기존 판매되고 있는 딸기 생크림 라운드’, ‘뉴 더블초코 라운드’, ‘얼그레이 쉬폰 라운드제품과 함께 총 6종으로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딜라이트 티라미스 라운드'는 커피를 머금은 촉촉한 초코시트 위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어우러져 커피와 매우 잘 어울리는 케익이다. 눈사람과 나무 모양의 초콜릿 토핑 더해져 케익 위 겨울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메리베리 치즈 라운드'는 진한 치즈 풍미가 느껴지는 베이크 된 치즈케익 위에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와 블루베리가 얹어져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산뜻한 산미를 가진 리스트레또와 특히 잘 어울린다.

 

 

'스노우 쿠키크림 라운드'는 층층이 쌓인 진한 브라우니 시트 위에 화이트크림과 초코쿠키가 눈처럼 쌓아 올려져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케익이다. 토핑된 진저맨 초콜릿과 함께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할리스커피 라운드케익 3종 가격은 각 6,900원이다.

 

 

또한 포장 구매 시 케익 박스인 라운드케익 전용 패키지에 제공해 정성 담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내달 29일까지 가입한 실버, 골드, 레드 회원 대상으로 123일부터 9일까지 라운드케익 3종 포장 구매 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매장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소규모 모임 등에 적합한 미니멀한 사이즈로 비주얼과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낭비를 줄이고 가심비를 늘리고자 한다라며 다가오는 연말을 라운드케익과 함께 따뜻하고 달콤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