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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소보로’ 활용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겨울을 맞아 바삭한 식감의 소보로토핑을 활용한 음료 2종과 겨울 인기 간식 호빵 2종을 기간 한정 출시한다.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소보로 크림 고구마라떼(4,500) 소보로 크림 티라미수(4,500) 소보로 티라미수 호빵(3,000) 우유호빵에 단팥죽(4,500)으로 121일부터 228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출시된다.

 

 

소보로 크림 고구마라떼는 달콤한 군고구마 맛 라떼에 휘핑크림과 바삭한 소보로 토핑을 올린 음료로 커피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어린이도 즐길 수 있다.

 

 

티라미수 케이크를 음료와 호빵으로 재해석한 메뉴도 선보인다. ‘소보로 크림 티라미수는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음료이며, ‘소보로 티라미수 호빵은 크림치즈와 에스프레소 잼이 들어간 달콤한 초콜릿 맛 호빵에 바삭한 소보로를 올린 메뉴이다.

 

 

이디댜커피가 지난 겨울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우유호빵에 단팥죽도 다시 선보인다. 따뜻한 우유 호빵을 달콤한 단팥죽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판매기간 중 6만 접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겨울시즌 한정 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디야커피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이디야 멤버스를 통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겨울 시즌 한정 음료를 구매한 뒤 이디야 멤버스 스탬프를 적립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00명에게 이디야카드 5만원권(400), 3만원권(1,000)’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소보로와 티라미수, 호빵을 이디야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즌에 따라 참신하고 다양한 메뉴의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