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저스트 마이 사이즈, ‘뉴 골드 에디션’ 롯데홈쇼핑 단독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아메리칸 코튼 보정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Just My Size)가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 골드 에디션의 새로운 버전으로 뉴 골드 에디션을 론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골드 에디션은 골드 루렉스 얀(lurex yarn, 특수가공을 거쳐 세련된 광택감을 내는 고급 금속사)이 은은하게 가미된 브라렛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올 연말을 비롯해 2019년에도 핫한 트렌드로 부각될 글리터리 룩에 걸맞은 프리미엄 언더웨어다. 올해 S/S 시즌에 첫 선보였던 골드 에디션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받아 2018 F/W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특히 이번 라인은 컵 속과 어깨 끈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최고급 면 소재 수피마 사틴 헴을 적용해 피부에 닿는 부드러움과 쾌적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로 겹쳐진 풀커버리지 컵이 가슴 전체를 편안하게 모아주고 V자 형태의 넓은 어깨 스트랩이 어깨와 등 라인을 압박 없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감싸준다. 스트랩과 원단 끝 처리에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엿보이는 레이스를 적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보정웨어 임에도 17가지의 다양한 사이즈와 숨쉬는 패턴 설계로 갑갑하지 않도록 내 몸에 맞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뉴 골드 에디션7일 밤 1045분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엠코르셋에서 상품기획을 총괄하는 조혜선 전무는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이번 뉴 골드 에디션은 최고급 면 소재인 수피마 사틴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럭셔리한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골드 글리터를 적용해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였다내 몸에 꼭 맞는 맞춤 속옷을 착용한 듯한 저스트 마이 사이즈 특유의 탁월한 착용감에 트렌디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더해져 멋진 홀리데이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트 마이 사이즈118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언더웨어 기업 HBI의 대표 브랜드로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내 몸에 꼭 맞는 맞춤속옷을 착용한 듯 편안한 코튼 보정웨어를 만드는 브랜드다. 2012년 국내 론칭 이후 특히 출산 후 몸매 보정 등 체형에 고민이 많은 여성과 중년여성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브랜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