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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오리지널스, 블랙핑크와 함께하는 팔콘 스니커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90년대의 감성을 담아 완성된 팔콘 (FALCON) 스니커즈의 새로운 시즌, SS19 캠페인을 런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공개 되었던 볼드한 감성의 스니커즈와 더불어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어패럴 라인, 코이지(COEEZE) 컬렉션이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새롭게 공개된 팔콘 스니커즈는 대범한 실루엣에 강렬하면서도 클래식한 컬러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메쉬와 스웨이드, 누버크 소재를 활용했고, 미드솔에는 가벼운 무게를 제공하는 EVA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화려한 골드와 핑크가 어우러진 모델과 심플한 화이트를 바탕으로 강렬한 레드와 블루가 포인트로 들어간 모델 2종류로 출시되었다.

 

 

부드러운 플리스 소재를 활용해 구성된 새로운 어패럴 컬렉션 아디다스 코이지(adidasCOEEZE)는 스타일의 궁극적인 끝은 편안함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라인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후디, 티셔츠, 바지는 남색 빛의 인디고 컬러와 레드 컬러로 출시되었다. 심플하고 깔끔한 룩은 팔콘 스니커즈의 강렬한 실루엣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자신만의 영역에서 당당하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개성 뚜렷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번 팔콘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카일리 제너는 지난 팔콘 캠페인에 이어 다시 한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당당함을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와 리사가 캠페인에 함께 한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이 소유한 다양한 차를 통해 강렬하고 대담한 본인의 모습을 표현한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손꼽히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는 자신만의 세계와 모습을 담은 사진, 어린 시절부터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온 리사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춤을 선택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팔콘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해시태그 ‘#당당함이편한GIRL’ 을 사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을 커뮤니케이션 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팔콘 스니커즈와 코이지 어패럴 컬렉션은 126()부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