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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부터 구데타마까지…‘2018 산리오 캐릭터즈 팝업스토어’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캐릭터 브랜드 산리오(SANRIO)가 국내 최초로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오픈 한다.

 

산리오코리아는 오는 127()부터 1216()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헬로키티를 비롯하여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시나모롤, 구데타마 등 산리오를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첫 발매되는 상품들을 비롯하여 일본 산리오 기프트게이트 한정상품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대를 더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 고객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산리오캐릭터즈 스티커 1매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 111매 한정이며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산리오코리아의 라이선스사업부 박홍해진 대리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산리오의 캐릭터들을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된다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리오는 “Small gift, Big smile”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헬로키티를 비롯한 산리오 캐릭터들과 함께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