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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X 바비, 스웨이드 50주년 기념 협업 컬렉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웨이드 50주년을기념해 바비(BARBIE)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푸마 스웨이드는 1968년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푸마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푸마의 스니커즈 라인 중 가장 오래된 헤리티지를 자랑하며, 50년의역사 동안 전세계의 스니커즈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번 협업에 함께하게 된 바비는 1959년론칭한 패션 인형 브랜드다. 오랜 시간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바비와 푸마 스웨이드의 만남은 반세기가 넘는 긴 역사를 지녔다는 공통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푸마 스웨이드 X 바비는 푸마 특유의스트리트 헤리티지와 스타일에 패션 아이콘인 바비를 접목시켜 세련되고 힙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협업 슈즈는 블랙과 핫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전개되며, 뒷 축의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 디자인으로적용 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본과 슈즈 사이드 문양에는 ‘Barbie’ 텍스트가, 슈즈 안쪽에는 바비와의 협업을 상징하는 특별한 로고가 새겨져 있어 전 세계 바비 마니아들의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푸마 스웨이드 X 바비는키즈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선보이며, 푸마 의상을 착용한 바비 인형이 포함된 스페셜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푸마X바비 협업 컬렉션은푸마 일부 매장(압구정, 타임스퀘어) 및 푸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스페셜 패키지는 편집샵 아트모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