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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리더스코스메틱’과 모델 계약 연장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리더스코스메틱과 첫 인연을 맺은 이승기가 내년에도 브랜드 뮤즈로 함께 한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2018년 한 해 자사 전속모델로 활약한 이승기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마케팅 활동을 함께 이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 제대 후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모델로서 공식 연예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승기는 tvN 드라마 화유기’, SBS 예능 집사부일체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변하지 않은 연기력과 예능감으로 국내외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리더스코스메틱의 대표 얼굴로서 다양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데 일조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이승기의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가 유해성분 없이 피부에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2019년에도 이승기와 함께 피부만 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기와 더불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리더스코스메틱 상을 수상한 신예 박제린도 리더스코스메틱의 새 얼굴로 함께한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 박제린은 이승기와 함께 2019년 브랜드 뮤즈로서 활발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유 닮은꼴 슈퍼모델로 알려진 박제린은 훈훈한 외모와 수준급의 워킹, '2018 ··한 국제슈퍼모델대회' 동상 수상 경력과 함께 유창한 중국어로 준비된 글로벌 모델테이너의 역량을 뽐내며 슈퍼모델2018서바이벌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제린은 이승기와 리더스 코스메틱의 새로운 얼굴로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앞으로 리더스코스메틱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