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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패셔니스타 조인성 등장에 강남역이 들썩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배우 조인성 팬사인회를 지난 7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다이나핏 FW 시즌 벤치 다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 이벤트 당첨자 70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조인성은 장신의 키와 잘 어울리는 시크한 롱 벤치 다운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인성이 선택한 벤치 다운은 다이나핏 딜라이트 2.0’으로, 이 제품은 다이나핏 로고와 국제 스키 대회 공식 엠블럼 와펜 디자인이 특징이며, 리얼 라쿤퍼와 안감 등판에 체열 반사 소재를 적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다이나핏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아이템이다.

 

한편, 조인성은 팬사인회와 함께 준비된 미니 인터뷰에서 감사 인사와 함께 최근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럭키드로우당첨자를 직접 뽑고,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 깜짝 이벤트의 당첨자에게 다이나핏의 다운 재킷을 선물해 현장의 팬들과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런칭 이후 계속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배우 조인성씨와의 케미비결은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조인성씨가 표현하는 스포티즘 스타일이 하이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과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한해 동안 다이나핏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리며, 내년에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자주 소통하고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