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와로브스키의 뮤즈 '박신혜'와 함께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에서 본격적인 연말 시즌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기념 박신혜 포토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높은 시청률과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신혜는 10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기념 포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박신혜는 스와로브스키 오너먼트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보는가 하면, 선물 박스를 포장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신혜가 직접 포장한 선물 박스는 스와로브스키 고객 및 팬들에게 증정됐다.

 

 

스와로브스키를 상징하는 파란 선물 박스 컨셉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는 스와로브스키의 다양한 주얼리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사은품인 크리스털 오너먼트를 증정하며, 특히 주말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기프트 랩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스와로브스키의 마케팅 담당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선물이나 데이트 코스가 고민이라면 스와로브스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쇼핑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해보며 풍성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