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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작지원 및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스.. 듀퐁은 tvN 새 주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제작 지원하며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첨단과학기술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로 투자회사 대표인 현빈(유진우 역)이 스페인 그라나다에 비즈니스 출장을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박신혜(정희주 역)가 운영하는 호스텔에 묵으며 펼쳐지는 올 겨울 기대작이다.

 

 

 

 

에스.. 듀퐁은 드라마 속 배경인 알함브라 궁전의 화려함과 이슬람을 나타내는 섬세한 별 패턴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라이터와 필기구로 구성된 알함브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아이템은 스페인 유명 기타 연주가의 동명의 타이틀 곡에서 영감 받은 클래식 기타 패턴이 인그레이빙되어 특별함을 더해준다. 특히, 해당 에디션은 유진우 역의 배우 현빈이 사용하는 필기구 및 게임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이외에도 증강현실이 접목된 다양한드라마 속 장면에서 노출될 예정이다.

 

 

 

 

에스.. 듀퐁 관계자는 현빈과 박신혜의 조합에 증강현실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접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다양한 에피소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간 에스.. 듀퐁의 특별한 컬렉션이 보여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스.. 듀퐁의 알함브라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에스.. 듀퐁파리 백화점 매장 및 청담 플래그쉽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