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케이션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27일부터 내년 224일까지 낭만적인 겨울에 떠나는 호텔에서의 스테이케이션 윈터케이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추운 날씨에도 호텔에 머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윈터케이션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렌탈권 2,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마르게리타 피자와 카브루 생맥주 2, 피트니스 및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128, 15, 25일 오후 2시에는 아이스링크에서 20191월 개봉 예정인 피겨 로맨스 영화 아이스(Ice)’를 상영하며,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투숙하는 고객들은 체크인 시 아이에게 전달할 선물을 맡기면 산타가 직접 객실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