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카운트다운 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호텔 1층 테라스 라운지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을 새롭게 맞이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샴페인 한 잔과 카나페, 다양한 파티 소품이 들어있는 파티 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밖이 훤히 보이는 통 유리창과 멋스러운 유럽식 인테리어, 관객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낭만적인 하루를 선사한다.

 

2019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그랜드 힐튼 서울 숙박권 및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등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