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JW’ 중국 상하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리조트가 127일부터 9일까지 열정적인 JW 메리어트 소속 전통 및 모던 차이니즈 퀴진 전문 셰프들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JW(Taste of JW)’JW 메리어트 호텔 상하이 앳 투모로우에서 개최했다.

 

테이스트 오브 JW(Taste of JW)’는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는 미식 이벤트로 올해 6월 싱가포르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0월 서울에 이어 세번째로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하이 행사에서는 오랜 음식 문화와 번창하는 다이닝 신으로 잘 알려진 상하이 자체를 소개하며 그와 동시에 제철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중국 특유의 조리 방식을 활용해 다양한 중식 요리를 선보였다.

 

중국 전역의 JW 메리어트 셰프들과 함께 K11 상하이 스카이가든에서 다양한 워크샵과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재능 넘치는 5명의 셰프가 선보이는 갈라 디너로 펼쳐졌다. 중국의 유명 푸드 다큐멘터리 세상의 맛(Once Upon a Bite)’의 자문위원인 미식가 션홍페이(Shen Hongfei)와 여행 작가이자 푸드 큐레이터인 크레이그 오우 양잉 차이(Craig Au Yeung Ying Ch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는 유명인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브랜드 매니지먼트 및 마케팅 부문 브루스 라이드(Bruce Ryde) 부사장은 이번 축제는 진정한 럭셔리는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낸다JW 메리어트의 탁월한 서비스에 대한 헌신, JW트리트먼트(JW Treatment®)를 구현한 것이다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JW 소속 셰프들을 직접 만나 잊을 수 없는 미식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중국 전역의 흥미로운 다이닝 신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상하이는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도시다. JW 메리어트는 테이스트 오브 JW를 상하이에서 개최하며 미식가들이 혁신적이고 풍부한 방식으로 중국 요리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