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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2018 홀리데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카카오톡 이모티콘 크록이를 선보인다.

 

라코스테는 2018년 한 해 간 받아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라코스테 2018 홀리데이 이모티콘을 런칭하고, 라코스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이모티콘 선착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코스테를 상징하는 악어 로고는 산타로 분하고 선물을 전하거나 설빔을 입고 큰절을 하는 등 연말연시와 잘 어울리는 귀여운 크록이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크록이는 소중한 이에게 의미 있는 연말연시 메시지를 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라코스테는 14() 기준, 기존에 등록되어있는 라코스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푸쉬 메시지를 통해 크록이이모티콘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3만 개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되며,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날짜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라코스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라코스테 2018 홀리데이 이모티콘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17()부터 2주간, 카카오톡 이모티콘 충전소(안드로이드 전용)를 통해 라코스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크록이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라코스테 카카오 공식 홈을 통해 라코스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되면 제품 출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브랜드 소식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