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송년 파티 ‘카운트다운 2019’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카운트다운 2019’ 송년 파티를 선보인다.


2018년의 마지막 밤, 한강과 도시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최상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세련된 분위기의 송년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지정석 테이블로 운영되어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모든 테이블에는 파티를 위한 샴페인과 카나페 플래터 및 디저트가 제공된다.

 

최신 음악을 자기만의 색깔로 풀어내는 DJ 마젠타(MAZENTA)의 감각적인 EDM 디제잉 퍼포먼스와 함께 각 테이블을 돌아가면서 선보이는 테이블 매직쇼는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켜 잊지 못할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해준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다 함께 외치는 새해 카운트다운은 2019년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카운트다운 2019’ 파티는 오는 1231일 밤 1030분부터 201911일 새벽 1시까지 열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