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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박보영, 차은우와 함께 신규 광고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의 새로운 모델 배우 박보영과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내세운 광고가 15일부터 방영된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TV 광고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리를 활용하는 기법인 시즐 기법을 콘셉트로 굽네치킨 스테디셀러 메뉴를 활용한 총 5개 시리즈로 제작됐다. 각 광고 영상은 치킨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과정을 근접, 고속 장면으로 담아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15일부터 TV 방송과 케이블 채널 및 유튜브, 자사 SNS 등을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광고 속 박보영과 차은우는 다양한 표정과 함께 치킨은 역시 구워야 제맛이라고 말하며 굽네치킨의 맛 표현에 생생함을 더했다. 박보영은 오리지널, 갈비천왕 총 2종 시리즈, 차은우는 고추바사삭, 볼케이노, 허니멜로 총 3종 시리즈를 선보인다.

 

 

박보영이 선보인 굽네치킨 2종 시리즈 영상 중 오리지널 편에서는 이래서 굽는구나라고 말하며 기름기가 쏙 빠져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오리지널 치킨이 인상적으로 표현됐다. 갈비천왕 편에서는 "갈비는 역시 구워야 해"라며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는 갈비천왕의 특징을 강조했다.

 

 

차은우가 선보인 굽네치킨 3종 시리즈 영상 중 고추바사삭 편에서는 초록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구워도 완전 바삭해! 이게 오븐구이야? 후라이드야?"라고 말하며 고추바사삭의 바삭함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화끈한 맛 좀 볼래?"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볼케이노 편에서는 마그마 소스가 발리며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이 표현됐다. 허니멜로 편에서는 노릇하게 구워진 치킨에 통 겨자와 꿀이 듬뿍 첨가돼 소스에 푹 담기는 모습을 영상미 있게 담아냈다.

 

 

향후 굽네치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이킹 촬영 장면, 메시지 영상 등 박보영과 차은우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굽네치킨의 새 얼굴 박보영, 차은우씨가 선보인 생생한 맛 표현과 함께 각 메뉴별 특장점을 살리기 위한 시즐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다눈과 귀를 자극하는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