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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연말 파티 연출에 어울리는 이색 주류

[KJtimes=이지훈 기자]소중한 사람들과 모임이 잦은 연말이다.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주류는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면? 연말 파티 기념 SNS 인증샷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패키지의 주류 제품들을 소개한다.

 

저도주로 가볍게, 핑크빛 밀맥주 호가든 로제

 

호가든 로제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 빛 과일맥주로 출시 이래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은 일명 여심 저격 맥주. 알코올 도수 3%의 저도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어느 자리에도 어울린다. 750ml250ml 두 사이즈로 출시되어 여럿이 모이는 자리엔 넉넉한 용량의 750ml. 소규모의 홈파티엔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250ml로 즐길 수 있다. 호가든 로제 750ml는 샴페인 보틀 모양으로 고급스러운 파티 분위기 연출은 덤이다.

 

한 손에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연말에는 맥주도 색다르게 즐기자. 버드와이저 알루미늄은 기존 갈색 유리병이 아닌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알루미늄 보틀로 한정 출시 된 제품이다. 알루미늄의 특성 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주며 버드와이저 특유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을 한층 더 짜릿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어울리는 레드 컬러는 모임의 분위기를 한 층 돋아 줄 것이다.

 

종이팩 와인 블랙박스 까베르네 소비뇽

 

블랙 박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와인 한 병을 다 비우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한 500ml 핸디사이즈와인이다. 병 와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블랙 커런트, 블랙 베리의 풍부한 과일 향과 함께 바닐라, 초콜렛, 토스트 향이 어우러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