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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동짓날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동짓날을 맞이해 17일부터 31일까지 인절미단팥죽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0원 즉시 할인 혹은 한입쏙붕어빵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마다 동짓날이 되면 단팥죽을 먹는 고유의 전통을 되새기고, ‘코리안 디저트 카페의 컨셉을 담은 설빙만의 핫 디저트 메뉴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할인과 추가 메뉴 증정 중에서 고객 스스로 이벤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절미단팥죽은 설빙의 대표적인 겨울 인기 메뉴로, 전통 방식으로 삶은 진한 단팥죽에 고소한 인절미를 더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다.

 

추가 혜택으로 증정하는 한입쏙붕어빵은 귀여운 미니 사이즈에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사이드로 즐기기 좋은 메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동짓날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설빙의 맛있는 핫 디저트를 맛보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