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JW 메리어트 서울,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특선 메뉴와 코스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JW 메리어트 서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페스티브 시즌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킹크랩, 칠면조 구이, 생참치 카빙부터 크리스마스 정통 케이크와 디저트까지 럭셔리 호텔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최고급 요리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겨울철 고급 별미인 킹크랩을 비롯해 칠면조 구이, 생참치 카빙, 꽃등심,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페스티브 시즌 특선 메뉴로 준비된다. 페스티브 시즌 특선 메뉴는 24일과 31일에는 디너로, 25일에는 런치와 디너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날 이용 고객에게는 글라스 샴페인과 화이트레드 와인,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 또는 주스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뷔페 섹션에는 주문 즉시 요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최고급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샐러드와 수프, 해산물 요리, 그릴로 구워낸 다양한 육류 메뉴,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에스닉 푸드를 비롯해 직접 담근 김치와 젓갈 등 정성이 가득한 한식, 딤섬 및 독특한 메뉴로 구성된 중식, 최고급 치즈와 샤퀴테리, 디저트를 모두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런치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되는 디너는 오후 5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성인 16만원, 어린이 65천원이다.

 

 

그릴 레스토랑 더 마고 그릴에서는 소중한 사람과의 로맨틱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연말 특선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24일 디너와 25일 런치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는 훈제 연어와 루지에 푸아그라 파테, 컬리플라워와 트러플 수프로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 요리는 우드 파이어 그릴로 구워낸 한우 1++ 채끝 등심 스테이크 또는 제주산 넙치, 칠면조 구이 중 선택 가능하며 디저트로 마고 몽블랑이 포함된다. 31일 디너 특선 메뉴는 국내산 한우 타르타르, 캐나다산 랍스터 샐러드, 돼지감자 수프, 안심 로씨니 스테이크, 농어 구이, 국내산 딸기와 샴페인 젤리 순으로 제공된다. 런치는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되는 디너는 오후 5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로제 샴페인 1잔을 포함한 코스 가격은 118만원이다.

 

 

일식 레스토랑 타마유라에서는 최상급 겨울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구성한 가이세키 코스와 스시, 데판야키 코스를 선보인다. 가이세키 런치 세트는 복 껍질 샐러드, 프리미엄 모둠 생선회, 남해 청정 통영산 굴 구이, 로브스터 어란 튀김과 일본풍 한우 스테이크 등 6가지 메뉴를, 디너 세트는 숯불에 구운 한우와 성게알을 올린 활보리새우 구이, 동해안 심해 털게 찜, 크리스마스 특선 스시 등 9가지 메뉴를 코스로 제공된다. 스시 카운터에서는 게살 고로케와 트러플 크림소스를 곁들인 계란찜을 비롯해, 전복과 계절야채 찜, 조리장 특선 스시 12, 크리스마스 특별 디저트 등 7~8가지 메뉴로 구성한 스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데판야키 스테이션에서는 활 도화새우 혹은 한우 카르파치오, 대구 곤이를 곁들인 대구찜, 한우 안심 스테이크, 부드러운 토란 무스를 곁들인 양갈비 등 웨스턴 스타일이 가미된 일본식 라이브 철판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이세키 코스 런치는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스시 및 데판야키 코스는 런치, 디너 2부제로 운영되며 런치는 오전 11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530분부터 10시까지다. 코스 가격은 런치 20만원, 디너 30만원이며, 7만원 추가 시에는 페스티브 시즌의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사케와 와인 페어링도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캐주얼 카페 카페 원에서는 연말 만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정통 칠면조 세트31일까지 선보인다. 오븐에서 갓 구워낸 대형 칠면조와 으깬 감자, 호박, 방울 양배추, 크랜베리 소스 등 다양한 사이드 디쉬까지 풍성하게 구성해 번거로운 준비 과정 없이 편안하게 연말을 즐길 수 있다. 칠면조 라지 세트(5kg, 4-5인분)21만원, 엑스라지 세트(7kg, 7-8인분)28만원이며, 5만원 추가 시 홈메이드 애플파이와 와인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최소 이틀 전 예약이 필수이다.

 

 

파티세리에서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달콤함을 더해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정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부쉬드 노엘,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케이크를 비롯해 초콜렛, 쿠키, 캔디, 마시멜로 등을 이용해 만든 진저브래드 하우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초콜릿, 말린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아몬드 등을 넣어 구운 독일식 과일 케이크 스톨렌, 과일 절임이 들어간 이탈리아의 전통 크리스마스 빵 파네토네 등 크리스마스 정통 디저트와 크리스마스 초콜릿을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