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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구구단 세정 등 9명 스타의 따뜻한 자선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변요한, 한예리, 채수빈, 가수 션, 구구단 김세정, 모델 김원중 & 곽지영 부부, 퍼포먼스 아티스트 하휘동 & 최수진 부부 총 9명의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프리미엄 백 & 레더 브랜드 0914(공구일사)의 연탄 나눔 자선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0914(공구일사)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기획한 이번 자선 화보는 혹한의 추위를 연탄에 기대 보내야만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기 위해 진행된 화보로, 배우 변요한 가수 션 등 총 9명의 셀러브리티가 흔쾌히 참여하며 성사되었다.

 

화보 속에서 셀러브리티들은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에 어울리는 9개의 0914(공구일사)의 가방 제품을 들고 따듯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하였는데, 촬영은 물론 현장 분위기 역시 소소한 웃음이 번지는 따뜻한 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번에 0914(공구일사)가 기부한 금액은 전액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재단으로 전달되며, 400여 가구의 따듯한 겨울을 책임질 예정이다.

 

0914(공구일사)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브랜드의 이념 삼아, 소비자의 니즈와 개성을 중시하는 가방과 가죽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이번 기부를 통해 1년동안 셀러브리티와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또한, 참여한 9명의 셀러브리티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선 화보 제안을 흔쾌히 수락,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습으로 이번 자선 화보를 빛내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화보를 완성,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