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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크리스마스 연말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이제 2018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12월은 한 해를 뒤돌아보고 새로 맞이할 2019년도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때다. 모처럼 국내 여행을 떠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 해를 뒤돌아 보는 건 어떨까.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크리스마스 송년 이벤트를 선보인다. 연말 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호텔과 리조트들이 저마다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실속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곳은 많지 않은 편. 그런 의미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성비도 좋으며 가족 혹은 연인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입맛에 딱 맞는 공간이다.

 

24일과 31일 밤 1030분부터 자정까지는 만선베이스 특설무대에서 입담좋은 MC의 레크레이션과 K-POP 댄스팀 공연과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이는 전자현악 공연, 그리고 스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전광판 프러포즈, 정설차 포메이션, 스키 포메이션, 횃불스키와 은빛 설원 위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산타클로스 선물 받기 이벤트가 열린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K-pop 공연과 선물받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리조트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