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IWLT(아이더블유엘티), 롯데면세점 ‘블루밍뷰티’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20대보다 더 예쁜 30대를 위한 품질 중심 코스메틱 IWLT(아이더블유엘티)가 면세 유통망 확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20일 롯데면세점의 편집매장 블루밍뷰티에 입점했다.

 

블루밍뷰티는 롯데면세점이 2016년부터 선보인 뷰티 인큐베이팅 컨셉의 편집매장으로 다양한 K-BEAUTY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리며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을 통해 운영 중이다.

 

롯데 인터넷 면세점 오픈에 이어 소공동 본점 1층의 블루밍뷰티까지 오프라인 면세 접점을 마련한 IWLT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로즈 미스트 미니어처를 증정하고, 100불 이상 구매 시 하이드라 모이스춰 데이앤 나이트크림과 퓨리파잉 스킨 밸런스 크림 2종 미니어처를 추가 증정하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여기에 200불 이상 구매 시에는 IWLT의 라이스 젤리 하이드로겔 마스크 1박스를 증정한다.

 

이로써 IWLT는 현재까지 면세로는 롯데 인터넷 면세점과 소공점의 블루밍뷰티, 신라면세점 서울점의 오픈을 마쳤으며 시코르와 롭스까지 활발한 유통을 이어가고 있다.

 

인체와 유사한 성분과 식물성 원료를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접목한 높은 제품력으로 론칭 이후부터 꾸준한 매니아층을 형성해오고 있는 IWLT,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국내외 판로 확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