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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완판 아이콘 '송혜교 귀걸이'는?

[KJtimes=김봄내 기자]매 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큰 이슈를 몰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송혜교가 지난 7-8회차에서 영국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의 누라 스몰 페블 스터드 귀걸이를 착용하며 재벌가 여성답게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바닷가의 조약돌을 닮은 정교한 스터드 귀걸이로 아름답게 간결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모니카비나더의 누라 스몰 페블 스터드 귀걸이는 극중 송혜교의 차수현 대표 캐릭터와도 잘 맞닿아있다.

 

고조되는 드라마의 전개와 함께 완판 아이콘으로 등극중인 송혜교의 TV 속 이 상품들이 앞으로 더 기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