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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크리스마스 맞이해 딜리버리 할인 쿠폰부터 크리스마스 팩까지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딜리버리 할인 쿠폰을 제공및 크리스마스팩한정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딜리버리 할인 쿠폰 증정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딜리버리 앱을 통해 점보스틱 오븐치킨’ 4조각을 구매하면, 기존 가격에서 약 19% 할인된 89백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점보스틱 오븐치킨KFC가 최근 출시한 메뉴로, 오븐에 구워 육즙과 촉촉함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와 동시에 KFC가 최근 야심차게 선보인 신메뉴들과 시그니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골고루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팩’ 2종도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팩KFC의 창시자 커넬샌더스의 철학을 정직하게 담아낸 로스팅비프버거를 비롯해, ‘점보스틱 오븐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타워버거’, ‘비스켓등이 포함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KFC 마스코트인 커넬샌더스와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를 담아 제작된 매직글라스를 증정한다.

 

 

여기에 달콤하게 마실 수 있는 밀크티 역시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모두 천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KFC가 자랑하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팩을 비롯,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재미있는 선물도 함께 증정하고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