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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올해 15번째 신규 매장 이수역점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지난 24일 이수역 앞에 올해 15번째 신규 매장인 KFC 이수역점을오픈했다.

 

 

KFC 이수역점은 지하철 4, 7호선의 더블역세권인 이수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먹자골목이 있어 젊은 직장인을 비롯해 5,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번화가다.

 

 

이수역점에서는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맥주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딜리버리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징거벨 오더도 가능해 지하철에서 내려 징거벨 오더로 미리 주문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갈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이수역은 지하철 4,7호선이 지나가고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의 매장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들이 쉽고 빠르게 KFC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