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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켄스, 반려견을 위한 유기농 ‘과일퓨레 펫디저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펫생활건강 전문기업 포켄스(Forcans)가 반려견을 위한 유기농 과일퓨레 펫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디저트는 더 이상 사람들만 즐기는 전유물이 아니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가 되면서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 문화가 반려동물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사료 급여 후 간편하게 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은 반려견에게 비타민과 수분을 보충해 피부와 피모를 건강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그 중에서도 망고는 비타민 A, C, D와 식이섬유 및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반려견의 시력, 변비, 모질, 면역력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사과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변비, 스트레스, 피로회복에도 도움될 뿐만 아니라 사과의 펙틴 성분이 유독 성분을 흡수,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에 포켄스가 선보인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과일을 엄선해 유기농 망고 유기농 사과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유기농 망고 93% 이상, 유기농 사과 91% 이상 함유해 순수한 과일 그대로의 건강한 달콤함을 선사하며, 수분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일 수 있는 반려견용 과일 디저트다.

 

유기농 과일은 깨끗이 세척해 씨를 제거, 일정 입자로 곱게 갈아 사용하고, 칼슘, 장 건강에 좋은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 반려견 영양과 소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방부제, 발색제, 화학색소, 설탕 등 반려견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나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을 담아 안심할 수 있다.

 

낱개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고 신선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특히 가루약이나 사료를 거부하는 경우, 과일퓨레 펫디저트에 섞여 먹이면 보다 수월하게 급여할 수 있다.

 

포켄스 관계자는 과일은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들에게도 영양학적으로 필요하지만 매일 신선한 과일을 1일 권장량에 맞춰 먹이는 것이 쉽지 않다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엄선한 유기농 과일을 사용하는 등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만들어 간편하고 건강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