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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연말 카운트다운 파티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가 2018년을 마무리하는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

 

 

버드와이저는 서브컬처를 큐레이팅 하는 댄스 뮤직 전문 매거진 믹스맥 코리아(Mixmag Korea)와 함께 31일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하이 테크 서울 뉴 이어 이브 (High-Tech Seoul NYE)’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에서 버드와이저 맥주와 함께 즐기는 테크노 음악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테크노 여제’ DJ 니나 크라비츠 ‘(Nina Kraviz)’가 내한하고, ‘ANSR’, ‘HYENAM’, ‘KIM KATE’, ‘ESSIAWAITS’, ‘YEONJUN’ 등 국내 최고 테크노 디제이들이 역동적인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장 내 버드와이저 전용 부스를 방문하면 2019년 새해 목표를 달력이나 티셔츠 등 브랜드 기념품에 자수로 새해 다짐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 스파클 앤 샤인 (Sparkle & Shine)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베스트 드레서 선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파티는 올 한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최고 수준의 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2019년에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악 마케팅으로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자유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미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 테크 서울 뉴 이어 이브 (High-Tech Seoul NYE)’ 파티는 만 19세 이상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멜론 티켓에서 예매하면 55천 원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장 구입가는 7만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