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플레이텍스, 2019 신상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 플레이텍스(Playtex)2019년 신상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플레이텍스의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라인은 여성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언더웨어를 지향하는 아이디얼 뷰티라인에 프리미엄 소재인 라이크라 수피마 원단을 적용해 가치를 더한 란제리다.

 

소프트한 일체형의 아이디얼 몰드 컵이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연출해주며 날개 옆의 시크릿 패널이 컵 밖으로 빠지기 쉬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볼륨을 만들어준다. 또 가슴이 닿는 안쪽에는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흡한속건의 메쉬 원단을 사용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고급 면 섬유인 수피마(Superior Pima) 소재와 라이크라를 함께 사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수피마는 일반 면보다 섬유 길이가 길기 때문에 표면이 부드러워 마모가 적고, 보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일반 면 속옷보다 오래 입을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강해 보다 유연하고 쾌적함이 오래 지속되는 강점이 있다.

 

오는 4일 밤 940GS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일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라인은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의 기본 컬러 외에 고급스러운 레이스의 카멜 브라운, 은은한 광택감을 살린 네이비, 5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엠코르셋에서 상품기획 총괄을 담당하는 조혜선 전무는 플레이텍스는 88년 전통의 세계적인 언더웨어이면서 50년 전 노와이어 브라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 노와이어 원조 브랜드라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노와이어 브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랜 전통과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플레이텍스를 통해 노와이어 제품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텍스는 1932년 설립 이래 여성에게 가장 편한 속옷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1969년에는 아폴로 우주선에 탑승했던 비행사들을 위한 우주복을 제작한 회사로 유명세를 떨친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미국 내 인지도 1위 브랜드로 미국 전역과 유럽 내 쁘렝땅, 라파예트 등 유수의 백화점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