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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주의보에 면역력 관심 ↑ - 면역력 향상에 좋은 식음료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12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이후, 급작스럽게 찾아온 최강 한파로 인해 독감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독감은 감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평소에 면역력을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로, 운동을 충분히 하기 어렵다면 식이섬유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평소에 먹는 야채나 과일로는 식이섬유나 비타민의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을 강조한 식음료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면역력 관리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대표적인 건강 음료로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가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약 30여년 동안 건강하게 날씬한 기분을 선사해 주는 음료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100ml, 210ml, 350ml, 1.5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나오고 있어 소비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350ml 기준으로 식이섬유가 8g 함유돼 평소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속에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카-콜라의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12.7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제품이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를 이뤄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청과브랜드 DOLE()후룻컵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들이 한 입크기로 들어 있는 제품이다.4종으로 이뤄졌으며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았으며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따뜻한 허니레몬&를 선보였다.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에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호흡기 건강에 좋은 배가 함께 함유된 과즙음료로, 달콤하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